로그인 회원가입

PARTNERS

대화를 여는 사람들

PARTNER

안나

새로운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계속 넓혀가는 사람. 독서모임을 진행한 지 8년 차로, 오랜 시간 책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왔습니다. 호기심도, 하고 싶은 일도 많지만 바쁜 일상에 갇혀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늘 경계합니다. 타성에 젖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넓히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과 생각을 만나는 일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기보다 누구나 편안하게 자기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지향합니다. 독서모임이라고 해서 어렵고 딱딱할 필요는 없습니다. 책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서로의 취향과 일상, 지금의 고민까지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유쾌하고 무해한 대화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파트너 소개 진행중인 모임 게시판

PARTNER

경은

다양하게 읽고, 익숙하지 않은 세계에도 호기심을 갖는 사람. 대구에서 ‘책방일지’를 4년간 운영하며 사람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왔습니다. 한 가지 장르나 익숙한 주제에 머무르기보다, 평소라면 잘 선택하지 않았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낯선 책을 읽다 보면 전혀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기도 하고,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책의 내용 자체보다 함께 읽은 사람의 해석이나 경험을 통해 더 오래 남는 생각을 얻기도 합니다. 이런 독서 경험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며, 평소라면 만나지 못했을 책과 관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독서 범위와 생각의 폭을 조금씩 넓혀가는 모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파트너 소개 진행중인 모임 게시판

PARTNER

변경원

웹 개발자로 일하며, 유튜브와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있습니다 책을 너무 어렵게 대하지 않고, 쉽게 읽고 즐겁게 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문장을 이해하거나 멋진 감상을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부분이 좋았어요”, “이 인물은 이해가 안 돼요” 같은 솔직한 이야기면 충분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기고, 서로 다른 생각을 편하게 꺼낼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책 한 권, 영화 한 편을 사이에 두고 함께 이야기해요.
파트너 소개 진행중인 모임 게시판

PARTNER

수인

정답을 찾기보다 좋은 질문을 오래 붙잡는 사람. 대구에서 ‘책방일지’를 4년간 운영하며 사람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왔습니다. 오랜 시간 독서모임을 진행하며 책의 해석 자체보다 한 사람의 질문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흔들고, 그 생각이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는 순간에 주목해왔습니다. 혼자 읽었다면 스쳐 지나갔을 생각을 함께 붙잡아보고, 익숙했던 생각을 조금 다른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는 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누군가의 해석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 남을 나만의 질문 하나를 발견하는 모임을 지향합니다.
파트너 소개 진행중인 모임 게시판

PARTNER

한동경

미국의 한 TV 시리즈에는 유난히 자기 소파 자리에 집착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누군가 그 자리에 앉으면 그는 곧바로 “거긴 내 자리야”라고 알려줍니다. 룸메이트가 앉아도, 여자친구가 앉아도, 심지어 자리를 조금만 옮겨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햇빛이 적당히 들어오고, TV와의 각도도 맞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무엇보다 “내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일어나지 않으면 그는 자리를 되찾기 위한 논리와 규칙과 협상안을 줄줄이 꺼내놓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소파 한 자리지만, 그에게는 거의 우주의 질서에 가까운 문제인 셈입니다. 그는 그 자리를 직접 자신의 (0,0,0,0)이라고 말합니다. "In an ever-changing world, it is a single point of consistency.”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그 자리는 자신이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하나의 변하지 않는 기준점이라는 뜻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본인은 거기 앉겠다는 거죠.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저는 그 장면이 꽤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남의 소파 자리를 지키는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마음에 남을 일인가 싶지만요. 생각해보면 저에게도 그런 자리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볼 것도 많고, 갈 곳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도 참 많습니다.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꽤 재밌습니다. 문제는 한참 돌아다니다가 문득 “잠깐만, 나는 원래 뭘 좋아했지?” 하고 길 한복판에서 멈춰 서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각자에게 자기만의 ‘소파 자리’가 하나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세상을 바라보고 선택할 때 돌아올 수 있는 기준점. 제가 말하는 피봇(Pivot, 삶의 기준축)도 결국 그런 자리입니다. 그 자리는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래 좋아해온 것일 수도 있고, 자꾸 돌아가게 되는 생각일 수도 있고,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나 반복해온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 어느 순간 “아, 나는 대충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모임에서 각자의 소파 자리를 같이 찾아보고 싶습니다. 나는 왜 이걸 좋아하는지, 왜 이런 선택을 하는지, 무엇은 끝까지 중요하게 여기고 싶은지 편하게 이야기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가끔은 다른 사람의 소파에도 잠깐 앉아보고 싶습니다. 내가 보던 방향과 전혀 다른 풍경이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각자의 소파에서는 편하게 쉬고, 가끔은 서로의 소파에 앉아보며 다른 세계도 탐험하는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파트너 소개 진행중인 모임 게시판
카카오톡 상담